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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식사 약속 남발 중


신년맞이 새해인사 겸 해서 그간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식사 약속들을 마구마구 남발하고 있다.

어쩌면 처절한 투쟁일지도 모르겠다.

어떤 철학자가 죽기전에 자기 장례식장에 과연
몇 명이나 올 수 있을런지 심각하게 고민했다던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피끓는 시절? 때엔 내가 없으면 세상도 안돌아 갈 것만 같았고
또 나 없인 어거스틴의 'City of God'는 무효야~! 불가능 하다~! 라 외치며,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의 넘치는 자신감을 여기저기 흩뿌리고 다녔을 때가
엊그제 같았는 데, 지금은 ...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리라" 라고
외쳤던 세례요한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내 가슴을 후벼 파는 듯 하다.

내가 없어지더라도 세상은 여전히 아무일 없었던 듯이
잘 돌아갈 세상속에 조그만 흔적이라도 남길 수 있는 것이
일단 나에게는 최선의 과업이 아닐 까 한다.

따라서 모두들의 뇌리속에 나에 대한 추억들을 조금이라도 심어보겠다고
아둥바둥 노력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BGM. Love Letter OST, Winter Story


1. 히로코가 이츠키의 집앞에서 편지를 쓰는 장면.
2. 전학가 버린 후지이에게 화가 났던건지 꽃병을 깨 버리는
소녀 이츠키를 배경으로 적절하게 흐르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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